브레토니아 전체적인 기병 병종 리뷰
기병 팩션 브레토니아의 수치. 쓰레기 그 자체. 왜 농민들이 브레토니아 귀족들한테 지배 받는지를 이 요먼으로 증명한다.
이거 쓸 바에, 농민병 더 뽑아서 전선유지하는게 낫다. 진짜 궁금하면 뽑아서 써봐라.
드디어 기병 팩션 브레토니아의 쓸만한 기병. 제국 기사의 상위 호환 버전이다. 그러나 2 티어 중장기병이기에 신나서 적 보병을 향해 돌진하고 구경만 하고 있으면 빠르게 갈려나간다. 근방과 근공이 낮으므로 적 궁병이나 적의 뒤를 물어주는 방식으로 사용하자. 개인적으로 편력 기사 근방이 너무 낮아서 쓰기가 꽤 어렵다. 돌진하고 빠르게 빼주지 않으면 기사 나으리들이 갈려나간다.
브레토니아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기병, 브레토니아의 든든한 국밥 유닛이다. 대대형 보너스가 달려 있어, 상대방 기병에게 싸움을 걸면 동티어대 기병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근방과 근공도 높아져서 적 보병을 향해 어느정도 돌진해도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기병이기에 적 보병에게 돌진 후, 시간이 지나면 빼고 다시 차징해주자. 알베릭은 왕국의 기사에 버프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알베릭으로 시작하면 왕국의 기사가 강해져서 후반까지 쓴다.
브레토니아의 개사기 국밥 기병. 말을 탄 기사 나으리들이 양손검을 들고 적을 향해 돌진하여 중갑이고 경갑이고 다 뚝배기 깨버린다. 설정 상, 성배를 찾기 위해 수행을 떠난 기사들이다. 성배를 찾으러 떠나면 랜스를 못쓰고 검만 써야하는 규칙 때문에 양손검을 들고 있다. 아무튼, 수행 기사를 쓸 때부터 브레토니아는 야전에서 거의 대부분 승리할 수 있다. 그냥 수행기사 클릭해서 돌진시켜 놓으면 알아서 잘 쳐죽인다. 근방과 중장갑 관통이 매우 높아져서 수행기사의 전선 유지력도 강해졌다. 이 말은, 돌진 시켜놓고 다시 빼지 않아도 잘 싸운다는 것이다. 그래도 계속 방치하지는 말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행기사를 빼서 다시 돌진 시켜야 한다. 적 보병들한테 둘러 싸이면 빠르게 죽는다. 적 보병 상대하는 용도로 쓰자.
기병 국가 아니랄까봐, 날아다니는 기병도 나온다. 옛날에는 써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적 보병이나 기병에 던져놔도 너무 쉽게 죽어나가서 사용 방법이 까다로웠다. 그러나 패치로 버프를 먹은 뒤 든든한 날아다니는 국밥이 됐다. 적 대대형 유닛이나 궁병한테 돌진시키면 아주 살살 녹는다. 적 보병의 뒤로 돌진 시켜도 쓸만하다. 날아다니고 이동 속도도 빠르기에 전선을 날아다니며 적의 취약점을 놀려 찔러주면 쉽게 전투를 이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적에게 포위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공성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이다.
성배 마시고 탈인간이 된 성배기사다. 브레토니아를 상징하는 미친놈들이다. 대대형에 장갑 관통이 달려있기에 적 대대형 유닛을 노려주면 빛나는 랜스로 다 뚫어버린다. 거의 대부분의 대대형 유닛을 성배기사가 이길 수 있다. 대대형 유닛을 털고 난 다음에는 아군을 지원하여 적의 보병에게 돌진하면 된다. 성배기사는 공격적인 유닛이라 근방이 좀 낮다. 그러니까 적 보병한테 돌진 시키고, 방치하지 마라. 성배기사 갈려나간다. 성배기사는 컨트롤로 차징하고 빼주고를 반복해야한다.
성배 마시고 탈인간이 된 성배기사 2. 성배기사보다 더 미친놈들이다. 페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성배기사 중에서 가려 뽑은 애들이다. 개인적으로 성배 기사보다 얘를 더 좋아한다. 근방이 매우 높고 검보병이기에 전선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다. 농노들 다 버리고, 성배 수호자로 전선유지하면 된다. 묵묵하게 보병들을 쳐죽이는 모습을 보면 성배기사 덕분에 브레토니아가 유지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냥 적 보병에 돌진시켜 놓고 가끔 힐 마법 걸어주고 구경하면된다. 대대형 유닛만 주의하자. 멍청하게 대대형 유닛에 돌진만 안하면 된다.
이름처럼 로얄이 붙은 페가서스 기사다. 설정 상, 성배기사가 페가서스에 타고 싸우는 것이다. 대대형에 특화된 전문가다. 로얄 페가서스 기사가 나오면 전투의 제공권은 브레토니아 것이다. 마찬가지로 적의 취약점을 찔러주면 된다. 그리고 얘네로 대대형 탈 것 탄 적 군주를 노려주면된다. 드래곤이나 날아다니는 탈 것을 탄 영웅 및 적 군주 저격을 할 수 있다. 일반 유닛 카드가 어떻게 적 군주를 잡냐고? 얘네는 할 수 있다. (성배기사, 성배수호자도 가능하다)
이상 마치겠다. 브레토니아는 수행 기사 나올 때부터 전성기라고 생각하면 된다.